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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맘 이야기 ]

[찜닭] 오늘은 간만에 찜닭해서 저녁먹었어요^^

황금이 아빠 2016. 8. 9. 00:18

오늘은 간만에 찜닭해서 저녁먹었어요^^ 
 
닭볶음용 닭한팩사다가 깨끗한 물에 여러번 씻은 후, 끓는물에 한번 우르르 삶아서 불순물 제거해서 준비하구요. 
 
양파, 감자,당근, 청고추,홍고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비했어요.  
 
양념장은 간장 10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마늘 2큰술, 물엿 3큰술, 후추 톡톡, 생강가루 톡~ 넣어서 준비했어요~ 
 
전처리한 닭을 냄비에 깔고, 물 4컵을 붓고 준비한 양념장 넣고, 커피한스푼 넣고 15분 정도 익혀줬어요.커피를 넣으면 닭잡내도 잡아주고 색깔도 더 맛깔그럽게 나온답니다. 그리고 감자, 당근,양파를 마저 넣은 후, 야채가 다 익으면 고추랑 파랑 넣고 쎈불에서 휘릭~ 졸여주었어요 ㅋ 
 
저는 요리 시작전에 재료랑 양념장 미리 만들어놓고 휘리릭~ 요리해요 ㅋ 양념장에서 소금이나 간장은 레시피보다 살짝 덜 넣구요~ 마지막에 간볼때 부족하다 싶음 추가한답니다 ㅋ 아무래도 야채를 많이 넣은 날은 똑같은 양념장을 넣으면 싱겁더라구요 ㅋ 
 
아이들이랑 먹을꺼라 고추를 넣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요즘들어 김치를 찾는 아들래미가 매운맛을 좀 알아가는것같아 ㅋㅋ 두개 넣었네요^^ 고추가 많이 맵지 않아서 살짝 매콤하니 더 멋있더라구요~  
 
두 꼬맹들이 목욕하고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서두르는 통에 접시에 담은 사진 찍을 여유도 없이 후다닥 먹였네요~ 또맹이들 ㅋㅋ닭다리 하나씩 잡고 야무지게 먹고 ㅋ 국물에 밥비벼서 한그릇씩 싹싹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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