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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동 보리밥집] 야들야들한 보쌈에 생지둘둘말아서 호로록 ~♥ 본문

[ 황금맘 이야기 ]

[벽오동 보리밥집] 야들야들한 보쌈에 생지둘둘말아서 호로록 ~♥

황금이 아빠 2016. 7. 19. 10:10

지난주부터 보리밥이 먹고싶었는데, 살짝 몸살기 있는 상태로 요가다녀오니 그 허기짐과 보리밥 생각을 감당할수 없었어요ㅠ ㅋㅋ 

 

신랑이 이번주는 야근해서 집에있었거든요 ㅋ  보리밥,보리밥 노래를 불러서 드디어 벽오동으로  먹으러갔어요 ㅋ 

 

밀가루음식 먹으면 맛있게 먹으면서도 맘한켠이 편치않은데 ㅋㅋ 보리밥과 나물는 왠지 많이 먹어도 살안찔것같은, 건강한 음식이라는 생각에 ㅋㅋㅋ 정말 맘편히 맛있게 먹었네요^^  

 

야들야들한 보쌈에 생지둘둘말아서 호로록, 잘쪄진 양배추에 매콤달콤한 제육볶음 몽당 넣은 쌈도 호로록,칼칼하게 끓여진 된장국에 갖가지 나물넣고 비빈 보리밥 한숟갈 가득 호로록 ㅋㅋ  

 

근데.. 그중에 젤 맛있는건 기름에 바싹하게 지져나온 부침개였어요ㅠㅠ ㅋㅋㅋㅋㅋ 밀가루와 기름의 조합은 역시 최고였어요!!  리필해서 두접시 클리어 하고 빽다방 크피로 마무리했어요 ㅋ 

 

형님덕에 한번 맛본 빽다방 옛날 다방 커피!!  평소에 카페모카에도 시럽을 듬뿍 더 넣어먹는 제 입맛에 딱이에요 ㅋㅋ  집에오니 전쟁터가 따로없네요ㅠㅋㅋ  초스피드로 청소하고 딸래미 맞이하러 가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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